[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지난 1월부터 실시한 2019년도 읍면 순회 대화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사진=군위군 제공)
우보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을 순회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 결과 현장답변 완료건
이외에도 79명 126건의 건의사항이 수렴되었으며, 이를 각 담당부서별로 검토하고
조치계획을 개별우편 발송한다고 밝혔다.(사진=군위군 제공)

지난 15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우보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을 순회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 결과 현장답변 완료건 이외에도 79명 126건의 건의사항이 수렴되었으며, 이를 각 담당부서별로 검토하고 조치계획을 개별우편 발송한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사항을 살펴보면 군이 역점으로 추진하는 통합신공항유치, 삼국유사테마파크사업을 비롯하여 읍면 버스노선 개설, 농로정비, 상수도 공급, 마을진입로 확‧포장등 다양했다.

특히, 군은 건의사항 중 금년도 조치계획인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계획 수립이 필요한 사항과 별도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는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거나 관련 예산을 확보해 조치하기로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주민건의사항은 대체로 마을 단위의 소규모사업이나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이 대부분으로 군민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아래, 건의사항 처리과정을 수시로 점검하고, 조치결과를 통보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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