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 착용 체질화 등 자기구명의식 운동 지속 전개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에서는 수상레저인구가 매년 증가하여,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중점운영 기간으로 정해 수상레저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내 몸은 내가 지킨다’는 자기구명의식(自己求命意識) 운동 지속 전개, 울진서 선정 수상레저 안전리더 와의 정보공유·SNS 실시간 소통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추진 등이며, 세부내용으로는 구명조끼 착용 체질화·방수팩 이용 비상통신수단 휴대·사고 발생시 긴급신고전화(119) 신속 신고를 통한 구조 골든타임확보 홍보·계도 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래 수상레저 활동자인 수상레저 면허응시자·교육 수강자 등에 대해서도 수상레저장비 이용 중 위기대처법 등 동영상·홍보물을 배포 하여 교육·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안전한 해양레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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