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역량강화로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확대 추진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희망복지지원팀은 1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읍면동 생활지원팀, 맞춤형복지팀 담당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전달 및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2019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전달 및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사진=경주시 제공)

시는 희망복지지원단과 중심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일반읍면동에서는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 발굴, 초기상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하고 있다.

읍면동 담당자의 끊임없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기존의 찾아오는 민원 처리 방식에서 더 나아가 현장을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발굴해 선제적‧예방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복지체감도 향상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읍면동 역랑강화 교육은 이날 1차 교육을 시작으로 22일 공무원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하는 ‘행복e음 전산교육’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공무원의 자세로 주민 곁으로 더 많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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