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시범사업 등 현안업무 보고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는 18일 16:00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확대 간부회의 (사진=경산시 제공)
확대 간부회의 (사진=경산시 제공)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고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경산시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시범사업 추진 실적 및 향후 운영계획 전략보고와 현안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산시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진량읍 내리 일원에 ‘글로컬 6차 산업 농업농촌 창업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지역 농가들과 손잡고 6차 산업을 발굴하여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날 보고에서는 ㈜한장군(대표 최경옥) 옥향막걸리, ㈜프레쉬벨(대표 김근화) 과채한방쥬스, 민즈쿠킹(대표 신민경) 경산대추 초콜릿 등 시범사업 우수기업 견본품을 소개하고 품평회를 가져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시범사업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다각도로 지원 사업을 발굴해 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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