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와 롯데시네마 포항관(관장 박익환)은 18일 포항지역 기업 근로자들에게 영화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기업 영화할인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와 롯데시네마 포항관(관장 박익환)은 18일 포항지역 기업 근로자들에게 영화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기업 영화할인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항시 소재 5인 이상 기업체 근로자들은 사원증을 제시하면 주중에는 7천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8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올해에는 동반 1인까지 적용되었던 할인 혜택을 동반 3인까지 확대하였으며, 또한 스낵콤보를 구입하는 이용객에 대해 2천원에서 3천원으로 상시 할인 혜택을 추가하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관 주변 중앙상가와 죽도시장 등에도 근로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사진=포항시 제공)
기업 근로자들에게 영화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기업 영화할인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포항시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포항시 소재 5인 이상 기업체 근로자들은 사원증을 제시하면 주중에는 7천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8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올해에는 동반 1인까지 적용되었던 할인 혜택을 동반 3인까지 확대하였으며, 또한 스낵콤보를 구입하는 이용객에 대해 2천원에서 3천원으로 상시 할인 혜택을 추가하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관 주변 중앙상가와 죽도시장 등에도 근로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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