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와촌면(면장 최순이)에서는 18일 (월)부터 오는 10월 31일(목)까지 9개월간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을 통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문화재시설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2019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첫 시작(사진=경산시 제공)

성공적인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하여 와촌면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11명에게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최순이 와촌면장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했으며 사회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임을 거듭 강조했다.

어르신들은 노인 문제 및 노인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는 면장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노인 사회활동 지원 정책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근면 성실하게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최순이 와촌면장은 올해 개최될 제57회 도민체전의 방문객들을 위해 쾌적하고 깨끗한 와촌면 만들기에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노인 일자리 사업이 노인의 사회관계 회복, 우울 등의 심리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노후생활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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