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물량 중 74%가 중소형으로 구성
"여의도 11분, 신논현 22분" 지하철 9호선 역세권 아파트
"개발 프리미엄 기대" 마곡지구, CJ공장부지 개발 예정으로 호재 풍부



GS건설이 올해 첫 서울지역 분양물량으로, 강서구에 첫 '자이'를 선보이고 분양몰이에 나선다.

GS건설은 이 달 중 강서구 가양동 52-1 번지 일대 3만2254㎡ 규모 옛 대상공장 부지에 최고 22층 높이 아파트 10개동 790가구의 '강서한강자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주택 규모는 59∼154㎡ 로, 이중 장기전세주택 81가구를 제외한 전용면적 기준

△59㎡A 116가구 △59㎡B 19가구 △59㎡C 1가구 △84㎡A 202가구 △84㎡B 18가구 △84㎡C 19가구 △84㎡D 18가구 △98㎡A 57가구 △98㎡B 19가구 △102㎡ 38가구 △124㎡ 122가구 △127㎡ 60가구 △154㎡A 13가구 △154㎡B 7가구 등

총 709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전체 물량 중 74%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3년 9월 예정이다.

전체 5만9968㎡ 규모 부지에는 아파트외에 지하 2층∼지상 15층 높이의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2개동이 들어선다.

'강서한강자이'가 들어서는 강서구 가양동은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가양역과 양천향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가양역은 지하철9호선 급행 정차역으로 김포공항 6분, 여의도 11분, 강남 22분 內에 도착할 수 있다. 5호선 발산역도 차량으로 5분 이내에 도달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강남과 논스톱으로 통하는 올림픽대로가 관통하고, 가양대교를 건너면 바로 상암DMC다. 또한 향후2013년까지 삼릉∼봉은사∼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9호선 2단계구간이 완공 예정이고, 2016년까지 잠실∼석촌∼송파∼올림픽공원∼보훈병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구간의 완공 될 예정이어서, 향후 강북 도심권 및 강남, 송파권까지 접근성이 향상되어 우수한 직주(직장과 거주지) 근접형 주거타운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의 생활편의시설와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홈플러스 가양점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으며, 이마트 가양점, NC백화점(2011년 9월 준공예정)도 가깝다. 또한 사립명문초교인 유석초와 탑산초,양천초를 비롯해 성재중, 마포중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중에는 명덕외·남·여고, 덕원예·여고, 경복여고, 마포고 등이 통학 가능하고, 특히 자율형 사립고인 동양고가 약 300m, 자율형 공립고인 등촌고가 약 450m 인근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한강변 인근에 위치하여 한강시민공원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일부동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또 구암 근린공원과 허준 박물관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단지내 녹지공간과 함께 쾌적한 녹색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내 10개동은 모두 탑상형으로 설계되어 세대 내 일조 및 자연환기가 유리하고, 단지내 녹지공간과 더불어 휴게시설과 운동시설 등이 충분히 마련된다. 단지 외관은 '자이'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며,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보행자 이동통로를 확보했다.

'강서한강자이'에는 GS건설이2009년부터 연구해 온 그린홈 기술인 '그린 스마트 자이(Green Smart Xi)' 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단지 내 주민공용시설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지열 시스템'을 적용하여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빗물을 재활용하여 조경용수로 사용하는 '우수 재활용 시스템',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대기 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대기 전력 차단 스위치'도 적용된다. 단지내 2개소에 설치 예정인 '태양광 가로등'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0 IDEA 디자인상을 수상한 아이템으로, 에너지 절감 기능 뿐 아니라 디자인 측면도 뛰어나 눈길을 끈다.

GS건설 '자이'가 자랑하는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는 단지 중앙에 들어선다. 호텔급 피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시설, 회의 및 그룹스터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멀티룸과 학생들을 위한 문고 및 독서실이 마련된다. 이밖에 유비쿼터스 시스템과 토탈 시큐리티 시스템(전자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콜) 등을 단지에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했다.

단지 내부를 살펴보자면, 전체 790가구 중 74%인 588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견본주택 內에는 59㎡A타입, 84㎡A타입, 98㎡A타입, 124㎡, 154㎡A타입 등 총 5개 유니트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강서한강자이'에는 GS건설 주부자문단이 '자이엘'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는 등, '女心'을 잡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선보인다.

안방의 파우더룸에는 보석함처럼 뚜겅을 위로 올려 여는 서랍장을 넣어 화장품이나 각종 보석, 귀중품 등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고, 뚜껑을 닫으면 화장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납장 거울은 눈화장 등 거울을 가까이 보면서 화장할 때 아주 편리해서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정면 거울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놓이는 수납장에는 비행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티슈 디스펜서'를 제공한다. 화장대 공간을 차지하던 각티슈를 수납장안으로 거꾸로 달아 매어, 아래로 뽑아 쓰게 만들어 문을 닫으면 외관은 평범한 수납장이고 필요할 땐 문을 열면 휴지를 뽑아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이다. .

또한 주부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것은 역시 수납공간으로, 집안의 죽은 공간인 기둥이나 모퉁이 등을 수납장으로 설계한 '코너벽장'을 만들어 집안의 소소한 잔살림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깜짝공간을 마련했다.

강서한강자이 지훈구 분양소장은 "주부들이 좋아하는 수납공간을 더 많이, 더 좋게 설계하면 분양 성적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특히 주방수납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고 설명했다.

또 "가양역 9호선 급행을 이용해 여의도까지 15분이내, 강남까지 30분 이내, 또 차량으로 가양대교를 건너면 바로 상암 DMC 에 도달할 수 있어,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여의도, 강남, 상암DMC 인근에 직장을 둔 실수요자로부터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한강 조망권, 마곡지구 개발 등 주변 집값 상승요인이 많은 데다 강서구의 첫 자이인 만큼 분양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서한강자이'는 15∼17일 사흘간 계약을 접수한다

☎ 분양문의(02) 366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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