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19일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영천교육지원청 전입교사 및 신규임용교사 69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영천교육청 제공)
 2019학년도 교육청 전입교사 임용장 수여식 (사진=영천교육청 제공)

영천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영천교육을 위해 헌신한 유·초등교사 36명, 중등교사 23명이 타시·군(도)으로 전보되고, 신규임용 및 타시·군(도)에서 전입한 유·초등교사 45명, 중등교사 24명과 함께 새로운 영천교육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에, 신규임용교사 및 전입교사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통해 영천교육가족으로서 별고을의 숨결을 이어받은 창의융합인재를 함께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우영 교육장은 전입교사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임용장을 수여한 후, ‘삶이 아름답고 희망을 주는 영천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당부의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남홍식 교육지원과장은 2019 영천교육계획을 소개하며 영천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계획 실현에 전입교사들의 많은 역할을 부탁하며 인사에 가름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전입교사들이 자신의 특기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행복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