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와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순이)는 2월 11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7월까지 21주간의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라인 댄스반을 신설하여 총 200여 명의 주민들이 학습을 신청(사진=경산시 제공)

프로그램은 한문, 라인댄스, 요가, 댄스스포츠, 농악, 서예 등 6개 강좌 8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라인 댄스반을 신설하여 총 200여 명의 주민들이 학습을 신청했다.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용과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하고 교양 증진을 위한 수단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학기에 새로 개설된 라인댄스 강좌에는 정원의 두 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려 주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최순이 와촌면장은 “몰려든 수강신청자들로 인해 교양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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