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장병 평일 외출” 홍보와 지방자치시대 “자력·자생” 방안 강구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 수요회(회장 정병철 하양읍장)는 지난 20일 하양읍 소통의 첫 단추로 관내 기관단체장 모임인 “하양읍 수요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하양읍 소통의 첫 단추로 관내 기관단체장 모임인 “하양읍 수요회”를 개최했다.(사진=경산시 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장병 평일 외출제도”에 대한 홍보활동과 서비스 개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회원들은 행정적인 “군부대 장병 평일 외출”에 대(對) 상점 홍보뿐만 아니라, 제2, 제3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하양 제대로 즐기기”등의 복합 커뮤니티 발굴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명실공의 “자력·자생”의 읍으로의 도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장인 정병철 하양읍장은, “하양읍 수요회가 하양읍의 진정한 민관협력 기구의 중심이 되어,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1등 하양읍을 만드는데 보다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기구로서의 활동하심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양읍 수요회는 지방분권시대 지역사회의 리더로 주민중심·주민참여를 통해 관내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공동체적 협의와 의결을 통해, 주민자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주민 주도 거버넌스(governance)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경북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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