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분회 경로당 정기총회 개최 및 2019년 노인복지사업 안내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와촌면분회(분회장 박인덕)는 21일(목) 10:30 와촌면분회경로당 회의실에서 김종달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회장,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경로당회장을 포함한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사진=경산시 제공)

이 날 총회에서는 박인덕 분회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 내빈들의 축사와 2018년도 결산 내역 보고 및 2019년 사업 계획에 이어 경로당 집행관리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와촌면에서는 노인복지사업과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집행과 정산, 경로당 이용 안전 관리 등에 대하여 안내했다.

박인덕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와촌면분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노인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는 정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하고 현재의 경기 침체 및 국가 위기 상황에 노인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매사에 솔선수범할 것”을 강조했다..

최순이 와촌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면정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주는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하며,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 증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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