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화북면(면장 이종권)은 지난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 및 마을 주민, 면 직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만 인구 달성 목표를 위한 영천주소 갖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11만 인구 달성을 위한 영천주소 갖기 동참 결의대회 (사진=영천시 제공)

이날 행사는 2019년 새해 목표인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인구 늘리기 운동 추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리며, 인구가 영천발전의 원동력이자 초석임을 인식하고 영천의 다양한 인구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인구 늘리기 결의문을 다함께 낭독했다.

이종권 화북면장은 “내 고장 발전의 토대는 내 고장 주소 갖기에서 시작된다”며 “2019년 한 해 동안 기관단체, 이장님, 마을 주민 모두가 합심해 11만 영천인구 달성과 화북면 인구 2천명 사수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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