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통․혁신․상생 의지 다진다... 간부공무원 워크숍
경북도, 소통․혁신․상생 의지 다진다... 간부공무원 워크숍
  • 박미화 기자
  • 승인 2019.02.24 2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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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조직 내 리더로서의 역할 및 도민소통 위한 현장행정 강조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2일(금)부터 23일 양일간 경주 화랑마을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바람 행복경북’실현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사진=경북도 제공)
‘새바람 행복경북’실현을 위한 워크숍 (사진=경북도 제공)

민선7기 들어 경북도 전 간부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정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간부들 간 소통과 혁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 22일(금) 첫날 11개 분임으로 나눠 기존 업무관행에 대한 반성 및 일하는 방식 혁신, 도민행복 실현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토론 결과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소통 한마당, 화합 퍼포먼스를 갖고 23일(토)에는 체력단련을 위한 등반대회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22일(금) 첫날 워크숍에는 지난해 10. 26일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개최된 ‘대구시 간부공무원 워크숍’에 이철우 도지사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준데 대한 화답으로 권영진 대구시장 및 간부공무원 30여명도 참석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를 조속히 확정짓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시장은 양 시도 간부들과 함께 즉문즉답 형태의 공감토크의 시간을 갖고 환골탈태의 자세로 전 공직자가 힘을 모아 ‘대구경북이 다시 한 번 역사의 전면에 나설 것’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간부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대구 경북이 하나의 생활권, 경제권으로 거듭나 지역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도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수도권 집중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전략도 함께 수립해 대구경북의 미래를 견인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구감소, 일자리, 저출생 등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간부공무원부터 관행적 사고와 틀에서 탈피하여 끊임없이 공부하고 개발하는 자세로 조직내 리더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민생현장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시․도민과 항상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하고 “도정의 중요한 사안을 결정할 때도 담당자부터 도지사가 함께 모여 격의없이 토론하고 스스로 일을 찾아하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병삼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기존의 간부공무원 대상 교육은 다소 딱딱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면, 이번 워크숍은 잦은 출장 및 현안업무 등으로 업무연찬이 힘든 현실에서 오랜만에 대구 경북 간부진들이 얼굴을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기해년 한해 공부하는 도정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제의 내용과 범위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새바람 아카데미’, 매주 화요일 아침 7시30분에는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화공 굿모닝 특강’을, 실국별로는 ‘브라운백 미팅’을 자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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