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달 사과, 복숭아, 체리 과수시범재배농가 50여명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포장과 농가현지 과수원에서 겨울철 농가맞춤형 겨울철 1차 전정 실습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추가로 농가방문 2차 겨울철 마무리 과수 전정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울진군 제공)
농가방문 겨울철 과수재배 전정 기술지도(사진=울진군 제공)

이번 교육은 현지 과수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재배상의 문제점과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맞춤형 현장컨설팅 교육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는 적지적작으로 내륙에는 일교차가 심하여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사과 작목을 권장하며, 일조량이 풍부한 해양성기후의 지역에는 타 주산지보다 조기수확이 가능한 체리, 복숭아를 역점 과수로 추진하고 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지역 실정에 맞는 재배기술 개발과 과수농가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가현장 방문 현장컨설팅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또한, 다른 과수농가가 소외됨이 없이 겨울전정과 농가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농가방문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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