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21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의성군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첫 과정인 개강식에는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님의 응원말씀과 교육과정 소개를 비롯해 도시재생 특강,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사진=의성군 제공)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 김주수 의성군수 응원말씀과 교육과정 소개를 비롯해
특강,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사진=의성군 제공)

교육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8주간에 걸쳐 도시재생의 이해, 선진사례연구 및 답사, 현장스튜디오 학습으로 구성된다. 4주에 걸친 현장스튜디오 학습은 사업대상지 현장에서 직접 자원조사를 통한 세부사업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화하는 과정이다.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을 통해 공공사업 현장에서 주민에 대한 의견수렴, 교육,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 도시재생 및 지역 활성화사업에 대응한 지역 밀착형 전문 인력 양성으로 향후 도시재생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이 각 사업의 주인이 되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바쁜 가운데에서도 코디네이터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교육 과정으로 주민접점사업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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