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경북 포항시 산림과와 죽장면, 죽장면자생단체 간 행복나눔 소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이 지난 26일 죽장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사진=포항시 제공)
산림과와 죽장면, 죽장면자생단체 간 행복나눔 소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사진=포항시 제공)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단체는 죽장고로쇠 축제와 산촌생태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봄‧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및 필요시 지역문화재 탐방을 통한 지역홍보를 하기로 했다. 또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주요사업으로 두마산림휴양치유마을 조성에 3년간 5억 원을 지원하여 산촌의 기초 생활여건을 전략적,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산촌마을 발전에 기여하려 한다.

금창석 포항시 산림과장은 “이번 행복나눔 소통 네트워크 협약으로 죽장면과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서 서로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산촌생태마을 발전을 위해 산림과에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 도로시설과, 장기면, 장기면 이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26일 장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서⇔읍면동 자생단체 간 자매결연을 통한 「행복나눔 소통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재원 포항시의장을 비롯해 이준영 시의원, 이재도 경북도의원, 장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부서와 자생단체는 올해 시정운영방향인 경제살리기 최우선 추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함은 물론,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간담회 등 교류 행사를 통해 추진 중인 우리 시 주요정책 및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는 동반관계 구축하기로 했다.

김정용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 큰 도약! 위대한 포항’ 실현을 위해 장기면, 투자기업지원과, 도로시설과가 함께 상호 노력하여 시정 추진에도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의 만남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 축산과, 기계면, 기계면 이장협의회는 26일 기계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공감 & 행복나눔 소통네트워크”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창화 도의원을 비롯한 강필순 시의원, 기계면이장협의회, 자생단체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노인장애인복과, 축산과, 기계면, 기계면이장협의회는 경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하여 협력하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시정과 주민사이의 쌍방소통을 원활히 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여 시민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한상호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양에서 기계면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활동을 펼치고 주요 시정과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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