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7일 ‘2019년 제1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월성본부 제공)
 ‘2019년 제1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사진=월성본부 제공)

이번 회의는 노기경본부장 부임 후 처음 소집된 것으로 경주YMCA 이광오 이사장을 비롯한 총 8명의 사내·외위원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인 감포읍 강신원 이장협의회장의 소개를 시작으로 월성본부의 발전량과 이용률 등 현황에 대한 브리핑으로 이어 갔다.

주요 안건으로는 월성3호기 원자로 정지 및 후속조치 설명과 기타 원전운영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 운영 현안에 대한 지역공감대 형성 필요에 대해 언급하고“심도 있고 열정적인 토론과 협의가 이루어진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2013년 첫 시작이래, 연 평균 6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월성본부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사외위원들과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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