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광원 기자]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고개를 따라 넘어가면 송정 사이에 있는 푸른 바도가 펼처지는 청사포(靑砂浦)가 보인다.

이곳 청사포는 해마다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새해 검푸른 파도를 가르며 떠오르는 일출 보기위해 찾는 곳이기도하다. 또한 달맞이 고개 오솔길은 일출과 낙조를 보기위해 찾는다.

이곳 청사포(靑砂浦)는 갯바위가 많고 푸른 바다를 가르며 일출이 장관을 이룬다.(사진=중앙뉴스 박광원 기자)
이곳 청사포(靑砂浦)는 갯바위가 많고 푸른 바다를 가르며 일출이 장관을 이룬다. (사진=박광원 기자)

청사포의 유래를 찾아보면 푸른뱀들이 있어다고 해서 전해오고 있기도 하다.옛날에는 조그마한 어촌 마을로 고기잡는 어부들이 살았으며 지금은 관광지로 널리 알려저 있다.

이곳 청사포에 지난가는 배들의 길잡이가 되고있는 등대.(사진=중앙뉴스 박광원 기자)
이곳 청사포에 지난가는 배들의 길잡이가 되고있는 등대.(사진=박광원 기자)

이곳에는 해산물 미역 다시마 등 짚불 장어구이가 유명하기도 하다.

(사진=박광원 기자)

해운대 달맞이고개에서 송정넘어가는 길, 이 길을 따라가면 청사포 바다가 펼쳐진다.

(사진=박광원 기자)

해운대 달맞이 길은 벚꽃 나무가  많아 이 길을 따라 가면 바다 내음의 향기와 아름다운 청취를 느낄 수 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