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마저 즐겁다” 군위 버스승강장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3월부터 2달간 노후 및 파손된 버스승강장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버스 승강장 정비 (사진=군위군 제공)
관내 버스 승강장 깨끗한 군위군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 (사진=군위군 제공)

이번 버스승강장 정비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이 하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군위군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실시했으며, 햇빛에 바래 잘 보이지 않는 이정표 23개소를 도색하고 휘어진 기둥, 깨진 유리벽을 교체하는 등 시설 8개소 등 총 31개소의 버스승강장을 정비했다.

또한, 군에서는 미관을 해치는 승강장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일환으로 전체 버스승강장 169곳에 대하여 쓰레기, 불법광고물 등도 함께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버스 승강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승강장 시설물 확충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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