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봄날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싱그러운 합창 음악 ‘봄꽃과 함께하는 안동시립합창단 합창 콘서트’가 지난 13일 오후 2시 벚꽃 길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혼성합창과 중창, 듀엣 등 다채로운 과 국가별 합창,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꾸며 봄 햇살과 어우러진 음악 소풍의 느낌으로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립합창단은 4월 취임한 신승용 신임 지휘자의 열정으로 다채로운 합창음악과 정기 및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야외공연은 4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벚꽃 길 야외공연장에서 상시 운영되며, 시립합창단을 비롯한 지역의 예술 단체와 지역의 다양한 공연단체의 참여로 꾸며질 예정이다.

‘봄꽃과 함께하는 안동시립합창단 합창 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