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흑당 베이스와 우유, 얼음이 블렌딩된 ‘컵빙’ 신메뉴
휘핑크림, 캐러멜 시럽 올려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 더해

파리바게뜨가 새롭게 선보이는 컵빙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가 새롭게 선보이는 컵빙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중앙뉴스=김수영 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달콤한 흑당에 우유와 얼음을 블렌딩하여 눈과 입을 사로잡는 ‘흑당밀크컵빙’을 출시, 시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파리바게뜨 ‘컵빙(CUPBING)’은 지난해 혼자 하나의 빙수를 즐기는 ‘1인 1빙’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제품으로, 테이크아웃 용기에 빙수를 담아 별도의 용기 없이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흑당밀크컵빙’은 올해 트렌드인 달콤한 흑당을 베이스로 우유, 얼음을 함께 블렌딩한 제품이다. 흑당은 흑설탕을 은은한 불에 달여 캐러멜 풍미를 낸 비정제 사탕수수당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풍부한 단맛은 물론 음료나 디저트에 활용했을 때 돋보이는 비주얼로 최근 SNS 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원료 중 하나다.

특히, 음료 위에 풍성한 휘핑크림과 달콤한 캐러멜 시럽을 더해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을 더했다. 휘핑크림과 캐러멜 시럽은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한 자두를 우유와 함께 조화시켜 풍미를 살린 ‘자두 컵빙’ △‘왕의 차(茶)’로 알려진 경남 하동 지역의 말차와 우유, 연유, 통단팥이 어우러진 ‘하동말차컵빙’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 컵빙’ 등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컵빙 3종도 리뉴얼해 선보인다.

이와 관련,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봄을 맞아 달콤한 흑당을 담아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컵빙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 기사는 파리바게뜨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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