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지난 3일 경상북도교육청, 연구원, 교육지원청 등의 재해복구 담당 부서장 및 담당자가 참석하는 재난·재해 복구 백업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19년 재난·재해 복구 백업센터  운영위원회 (사진=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제공)
2019년 재난·재해 복구 백업센터 운영위원회 (사진=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제공)

재난·재해 복구 백업센터의 조직과 주요 업무 등 변경된 내용을 백업센터 운영규정과 비교하여 현행화하였고, 백업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스템별로 정합성을 검증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향후 재해복구시스템의 운영 방향에 대한 검토를 통해 급변하는 시스템 구축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백업센터의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김유태 관장은 “재난·재해 복구 백업센터의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진이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 및 해킹 테러 등의 위협으로부터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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