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에서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8일, 9일 양일간 관내 2개 노인복지관(의성군노인복지관 분관, 금성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및 어르신 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진=의성군 제공)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어르신 잔치 한마당 (사진=의성군 제공)

이와 관련 의성군이 주최하고 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어버이에 감사하는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와 어르신 놀이터 운영, 신명나는 가요교실, 예술여행(마임 코미디) 등 흥겨운 축하 공연이 진행되어 함께한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군수는 인사말에서“부모님을 잘 섬기는 것은 자식들의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이며,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효를 바탕으로 하는 문화가 깊이 인식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건강·교육의 다양한 복지시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어르신이 대접받는 사회, 어르신이 살고 싶은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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