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난 11일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산3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산림당국 진화인력을 신속히 투입하여 초동진화를 완료했다.

(사진=남부청 제공)
두산리 산3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산림당국 진화인력을 신속히 투입하여
초동진화를 완료했다.(사진=남부청 제공)

산림당국은 산림공무원 등 진화인력 188명, 헬기 1대, 진화차량 9대, 소방차 5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뒷불 정리 중이다.

이번 산불은 11일 00시경 발생하여 03시 20분에 주불진화 완료하였으며,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으로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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