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은 지난 10일 농촌진흥청, 한국철도공사와 ‘더불어 잘사는 농촌 희망 더하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군위군 제공)
 ‘더불어 잘사는 농촌 희망 더하기’ 업무협약 (사진=군위군 제공)

이날 협약식에서 협약기관과 군위군을 포함한 7개 시군은 각 기관의 구축된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농촌 활력화 도모와 효율적인 운영을 해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토대로 진행되는 농촌체험 기차여행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이 인근 영천역으로 기차를 타고 도착하여 군위군 대표 관광지 관광 및 농촌체험을 진행하는

1일 여행프로그램으로 기존 섬 관광, 시티투어 등 관광지 방문형 중심의 철도관광에서 농촌 체험형 상품 운영으로 국내 철도시장 저변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5월 18일부터 첫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통하여 삼국유사의 역사와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군위군의 다양한 매력이 관광객들에게 크게 어필되길 바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군위군의 전국적인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키워드

#군위군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