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과 수거운반업체 '쾌적한 하양읍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시간보내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병철)에서는 30일 관내 식당에서 환경미화원, ㈜고일산업(대표 이재국) 직원 등 20여 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실시했다.

환경미화원 및 수거운반업체 소통간담회 (사진=경산시 제공)
환경미화원 및 수거운반업체 소통간담회 (사진=경산시 제공)

이날 간담회는 청소행정 일선에 있는 환경미화원과 수거운반업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돈독하게 하자는 취지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더욱 쾌적한 하양읍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등 근로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시간을 가졌다.

환경미화원은 k 모씨는 “환경미화원이라는 직업이 힘들지만 깨끗하고 쾌적한 하양읍을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병철읍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환경미화원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근무 할 수 있도록 근로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실질적인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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