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소방서(서장 박윤환)는 지난 5일 열린 '제19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포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영천 대표로 출전해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9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포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영천 대표로 출전해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사진=영천소방서 제공)
'제19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포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영천 대표로 출전해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사진=영천소방서 제공)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중시하고,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 18개 소방서에서 유치부 10팀, 초등부 8팀이 출전하였으며, 영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포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비가 많이 오면’이라는 곡을 불러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윤환 영천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동요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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