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지난 7일부터 9일(3일간) 개최되었던 경자인단오제 기간 중 행사장 주변에 보이는 자전거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경산시 제공)
행사기간 중 자전거를 활용한 면 직원 A 씨는 “행사장 주변에는 많은 인파와 차량으로 혼잡하여 민원이 발생하였을 때 관용차량을 이용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는데, 자전거를 활용하니 신속하게 민원현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사진=경산시 제공)

자인면(면장 류영태)에 따르면 행사기간 중 행사장 주변 청소관련 민원에 발 빠르고 신속하게 대처할 뿐만 아니라 도 지정 천연 숲인 계정숲의 보호를 위하여 공해․소음 없는 자전거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용한 자전거는 현재 도로철도과에서 유지․관리하고 있는 자전거로, 도로철도과의 협조를 받아 행사기간 중 자인면에서 임차하여 사용하게 된 것이다. 행사기간 중 자전거를 활용한 면 직원 A 씨는 “행사장 주변에는 많은 인파와 차량으로 혼잡하여 민원이 발생하였을 때 관용차량을 이용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는데, 자전거를 활용하니 신속하게 민원현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영태면장은 “이번 행사에 자전거를 협조해 준 도로철도과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읍․면․동에서의 소소한 민원은 자전거를 활용한다면 주차 걱정 없이 현장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기대할 수 있어 향후 부서 간의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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