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금호읍(읍장 김병운)은 지난 10일 영천시 11만 인구 달성을 위해 금호읍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25명이 원제사거리에서 영천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영천시 제공)
금호읍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25명이 원제사거리에서 영천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영천시 제공)

이날 캠페인에서는 인근 윤성아파트 및 다세대 주택에 사실상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을 미전입한 세대에게 영천시의 새로운 인구정책 슬로건인 ‘새희망은 인구, 별같이 가득찬 영천’을 알리며 홍보 현수막, 피켓 등으로 영천주소갖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금호읍은 올해 초부터 금호읍 5,989세대 및 기업체 174개소 읍장 서한문 발송, 금호포도작목협의회 등이 참석한 인구늘리기운동 동참 결의대회, 관내 기업체 방문 등을 통해 영천시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운 금호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읍민들 인구가 영천 발전의 성장 원동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주시길 바라며 영천주소갖기 운동에 읍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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