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현지 기자] 세계 TOP 6% 밖에 없는 MDRT 회원을 배출하며 영업맨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일본의 하야카와 마사루가 신간 ‘영업의 신 100법칙’을 지상사를 통해 엮어냈다.

먼저 이 책의 저자는 영업 비법에 앞서 영업맨이란 “자기 자신까지 완벽하게 설득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을 고객의 문제 해결이나 행복을 위해서 정정당당하게 판매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다.”라고 정의한다. 즉 “영업사원은 ‘자신이 신뢰할 수 없는 상품을 회사와 실적을 위해서 벌벌 떨면서 저자세로 팔아넘기는 악취가 진동하는 심부름꾼’이 절대 아니다.”라고.

영업사원의 인생에는 세 개의 고개가 있다고 한다. 오르막 고개와 내리막 고개 그리고 ‘설마(?)라는 고개’다. ‘내리막 고개’, ‘설마’라는 고개’에서 당신을 구해 주는 것은 바로 ‘최고의 기분’이다. 상승세를 타는 영업사원의 인생을 바라더라도 현실은 제트코스터를 탄 것처럼 인생에는 굴곡이 있다.

자신의 힘으로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불운도 있다. 이때는 하늘이 자신을 ‘시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역경 속에서도 최고의 기분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하늘이 시험하고 있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불우한 환경이나 슬럼프도 제트코스트를 탄 것처럼 즐길 수 있다면, 사태는 단숨에 해결 방향으로 호전되기 시작할 것이다.

이처럼 영업맨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기본으로 담아 ‘영업의 신 100법칙’은 구체적으로 어떤 영업을 하면 실적을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영업의 신에 비밀과 철칙’을 100가지의 메시지를 통해서 알린다.

특히 영업력이 부족한 사람을 위해서 저자는 현장을 통해서 얻은 영업과 육성의 노하우를 최대한 강점으로 살려 비법과 철칙을 전격 공개한다.  

■영업의 신 100법칙
 
하야카와 마사루 지음 | 지상사 펴냄 | 232쪽 | 14.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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