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뷱 경산시 와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휘)에서는 12일 11:00경 와촌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와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목적과 기능, 복지 대상자 현황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뽀송뽀송 이불 세탁사업과 독거노인 무료 목욕 및 식사 지원에 대한 실적 보고와 협의체 발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특히, 관내 갑작스러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에 처한 세대를 발굴, 지원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기부된 재원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김재휘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위원들의 재정기부·자원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웃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동위원장 최순이 와촌면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여 나눔으로 행복한 와촌면 만들기는 물론 소외계층이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