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의 사용에 앞장서고자 지난 12일 회계 및 구매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녹색제품 구매촉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2019년 녹색제품 구매촉진교육 (사진=영천시 제공)

이날 교육은 이지영 (사)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전문연구원을 외부강사로 초빙해 녹색제품 정의 및 범위, 국내외 녹색제품 구매 수범사례, 녹색제품 구매방법,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등 실무에 도움이 되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녹색제품이란 정부정책에 의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2조 제5호에 따른 환경표지 인증이나 우수재활용(GR마크)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환경오염을 저감시키고 자원 및 에너지의 투입은 최소화하면서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제품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녹색제품 우선구매 독려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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