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새터민가수 우향이 "내사랑 경주남산" "인생길" 등을 통해 경주에서 트롯트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새터민 우향가수 (사진=우향가수 제공)
새터민 우향가수 (사진=가수 우향 제공)

가수 우향은 북한칠보산 예술단 가수출신으로 함경남도 철도총국 예술선전대에서 활동을 했으며 경주에서는 트롯트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우향가수의 활동내용을 보면 TV 모란봉클럽 149회 출현, KBS아침마당 5회출현, 경주시민가요제 우수상, 포항흥해이팝축제 최우수상, 문무대왕축제, 가요제 최우수상, 경주해변가요제 최우수상 등 가요제에서 우수한 노래실력을 인정받았다.

가수우향은 경로잔치 및 작은행사에 재능기부로 노래를 부르면서 이번 음반을 시작으로 트롯트가수로써 큰무대에서 노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는 경주시민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향 가수는 “2010년도에 한국에 들어와 제2의 교향인 경주에서 새터민 가수로 활동 하다보니 많이 힘들다며 많은 사랑을 받는 트롯트가수로 노래하고 싶다,  많은 사랑부탁드립니다.” 라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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