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에서는 14일 완산동 통장을 상대로 '이·통장과 함께하는 교통사고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영천경찰서 제공)
 이·통장과 함께하는 교통사고 예방 간담회  (사진=영천경찰서 제공)

이날 간담회는 최근 농번기를 맞아 이륜차 및 노인 보행자의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이·통장들과 함께 교통사망 사고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노인 보행자 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 원인을 분석,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교통관리계에서 분석한 5년간 영천시 교통사망사고 현황과 실제 사고영상 및 사례를 통해 간담회에 참석한 완산동 통장 및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에게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생생히 전달했다.

한편, 영천경찰서 교통관리계에 따르면 “교통사고로부터 어르신들을 지키기 위해 야광모자 및 반사지와 같은 교통안전용품을 지속적으로 배부하는 동시 주·야간 구분 없는 음주운전 단속 등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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