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부군수 김기덕)은 지난 17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고로면 가암1.2리, 양지리, 석산리, 학암1.2리 지역을 방문해 실의에 빠져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에게 우박피해 복구 지원 대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과 적절한 조치를 당부했다.

(사진=군위군 제공)
우박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 (사진=군위군 제공)

지난 15일 내린 우박은 담배, 사과, 복숭아, 자두, 가지 등 농작물(10ha)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고로면 직원들은 16일 휴일도 반납한 채 고로 관내 우박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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