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형 수상 태양광 향후 수익금 20% 마을공동체 발전기금 매월 지급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해모이 태양광 협동조합 (이사장 최성우)과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 마을대표 이장 이 상목은 지난 19일 건천읍 방내리 마을회관에서 “경주시 1호 주민 참여형 (지분20%참여)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 하기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사진=박미화 기자)
방내리 마을회관에서 “경주시 1호 주민 참여형 (지분20%참여)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 하기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사진=박미화 기자)

건천읍 방내리 “새못 과 장천지”에 각각 600KW급으로 2020년 준공 후 연간 167만 키로와트의 전력을 생산 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 참여형 수상 태양광은 향후 수익금의 20%를 마을공동체 발전기금으로 매월 지급하는 방식으로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의 성공적인 선례가 돼 주민들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두고 동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해모이 태양광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에게 항상 봉사하고, 지역의 에너지 빈곤 층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마을공동체 소득증대와 봉사를 통하여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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