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압량면(면장 오세근)에서는 6月 한 달 동안, 직원 및 클린서포터즈 회원(20명)들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여 원룸 단지 및 환경취약지에 대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및 주민계도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경산시 제공)
 압량면 직원과 클린서포터즈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지도단속(사진=경산시 제공)

이번 집중 단속 및 주민계도는 원룸이 밀집되어 있는 신대부적 지구 일대의 생활쓰레기 거점장소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까지 3주간 종량제 봉투 미사용 불법투기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진행해 총 12건을 적발했고 그 중 신원을 확인한 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오세근 압량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단속활동에 참여한 직원들과 클린서포터즈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단속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속적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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