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에 동참한 주민에게 감사 인사 하절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점검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청통면 김기숙면장은 이달 말 퇴임을 앞두고 경로당을 방문해 작별 인사를 나눴다.

(사진=영천시 제공)
김기숙 청통면장 이달말 퇴임 경로당을 방문 작별 인사(사진=영천시 제공)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경로당 방문에서 김 면장은 그 동안 지역 발전에 동참한 주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하절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여가프로그램이 진행중인 경로당에서는 어르신과 노래도 함께 부르며 행복했던 1년 8개월을 회상하기도 했다.

2017년 11월 1일 청통면장으로 취임한 김기숙 면장은 오는 31일을 끝으로 40년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송중호 청통면 분회장은 “마음이 따뜻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열의가 높은 면장이었다”며, “마지막까지 잊지 않고 방문해줘 고맙다”고 인사말을 했다.

김기숙 청통면장은 “공직에서는 물러나지만 늘 청통면을 응원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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