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산시 제공)
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현장투어를 가진다. (사진=오산시 제공)

[중앙뉴스=박기연 기자] 경기 오산시는 곽상욱 시장이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2일 자전거를 타고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하는 ‘두바퀴’ 현장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곽 시장은 이날 세교2지구 건설 현장,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 운암뜰 개발사업 예정지 등 관내 8개 사업 현장을 순회·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SNS 중계를 통해 시민과 시정 현황을 공유하고, 오산 전역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자전거 도로를 점검하고 친환경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오산시 관계자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별도 행사를 준비하지 않고, 주요 사업 현장을 면밀히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자전거 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오산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현장 투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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