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여자중학교(교장구종모) 3학년 백경민 학생은 오는 4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열린 제41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 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진=영천교육청 제공)
영천여중 3학년 백경민 학생 (사진=영천교육청 제공)

평소 발명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서부터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던 중 찾게된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만들어 내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백경민 학생은 이번 대회 결과로 인해 자신감이 증가하였으며 발명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많은 성장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영천여중은 과학과 기술 과목에서 기초적 원리의 이해를 돕는 수업 방식과 학생활동수업을 강조하여 사물을 보는 학생들의 사고력이 증가하였고 이로 인해 다양한 대회에서 실적을 거두고 있다.

구종모 교장은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학생의 모습을 격려하며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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