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평생학습의 미래를 논하다

(사진=정태하 기자) 제46차  전국 평생학습 연차대회 개최
제46차 전국 평생학습 연차대회 개최 (사진=정태하 기자)

[중앙뉴스=정태하 기자] 지난 4~5일 호텔 금오산 대연회장에서 대한 민국 평생학습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제46차 전국 평생학습 연차대회가 열렸다.

이번 연차대회는 구미시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김신일 전 교욱부총리를 비롯하여 송용자 구미시 의원 등 전국 다양한 분야의 교육학자 및 평생학습 관련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윤여각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문도시와 구미의 과제’, ‘주민자치와 평생학습4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사진=정태하 기자) 제46차  전국 평생학습 연차대회 개최
제46차 전국 평생학습 연차대회 개최 (사진=정태하 기자)

둘째 날인 5일에는 시민이 주도하는 행복학습공동체4개의 사례발표와 마무리 강연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평생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문을 닫았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연차대회 개최를 계기로 평생학습의 발상지인 구미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추후 인문도시 구미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을 선언하였다.

(사진=정태하 기자)제46차  전국 평생학습 연차대회 개최
제46차 전국 평생학습 연차대회 개최 (사진=정태하 기자)

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세용 구미시장을 대신한 환영사를 통해 우리 구미시는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태어난 도시이자, 1978년 대한민국 최초로 교육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교육을 실시한 명실상부한 평생학습의 발상지라고 말하며 대한민국 평생학습의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평생학습도시, 인문도시로서의 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키워드

#구미시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