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에서는 11일 도심속의 휴식명소인 망정동 우로지 자연생태공원과 더불어 영천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길 산책로에 LED경관조명등을 설치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산책로 메타세콰이어길 LED경관조명등 설치(사진=영천시 제공)

이곳 야간조명 부재로 시민들의 발길이 뜸했던 메타세콰이어길 550m 구간내 총사업비 4천3백만원을 투입하여 LED 경관조명등 총 58개의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경관조명등 설치를 통해 야경이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길 산책로 조성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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