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환기(金煥基)화백, 1956년 첫 개인전 포스터.. 경매 나온다
故 김환기(金煥基)화백, 1956년 첫 개인전 포스터.. 경매 나온다
  • 윤장섭
  • 승인 2019.07.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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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 작품 ‘삼각산’ 석판화로 제작

 

故 김환기(1913~1874) 화백의 첫 개인전 포스터(사진)가 경매에 나온다.(사진=샹그릴라엔터테인먼트)
故 김환기(1913~1874) 화백의 첫 개인전 포스터(사진)가 경매에 나온다.(사진=샹그릴라엔터테인먼트)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우리나라의 근대 화단에서 널리 알려져 있고, 또 사랑받는 화가 중의 하나가 수화(樹話) 故 김환기(金煥基)화백이다. 故 김 화백은 일찍부터 한국적 서양화의 정체성을 탐구했던 화가였다.

故 김 화백은 1996년 5월 "월간미술"이 실시한 앙케트에서 작고한 작가 중에 우리나라를 가장 대표하는 작가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이처럼 근대 미술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있는 故 김환기(1913~1874) 화백의 첫 개인전 포스터(사진)가 경매에 나온다.

이번에 경매에 나오는 김 화백의 포스터는 '1956'년 김 화백이 파리 베네지트 화랑에서 가졌던 첫번째 전시회에 사용했던 개인전 포스터다. 서울에서 늘 바라보던 삼각산(북한산 옛 지명)을 그린 유화 작품을 다시 판화로 제작해 전시회 포스터로 사용했던 것,

사진에서 보이는 ‘삼각산’ 작품은 간결하게 처리된 화면 위쪽에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로 여겨지는 봉우리들이 있고 산속에는 집이 한두 채 고즈넉하게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휘영청 밝은 보름달은 산협을 감싸 안고 있다.

김환기와 김향안 부부는 모두 산을 좋아했기에 집 동네를 ‘성북동 산협(山峽)’이라고 불렀다.

최근 미술품 경매시장에서는 유화뿐 아니라 그래피티나 포스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김 화백의 전시회 포스터 경매 출품은 첫 개인전 포스터에 사용됐다는 희소성과 오리지널 석판화 포스터로 미술사 연구의 사료로서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

故 김환기 화백의 첫 개인전 포스터는 샹그릴라엔터테인먼트(www.shangrilaent.com)가 소장하고 있으며 다음 달 해외 경매에 올리기 전 국내외 기업, 뮤지엄, 프라이빗 콜렉터등에 먼저 선보인다.

문의는 샹그릴라엔터테인먼트(www.shangrilaent.com, 02-701- 75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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