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최기문시장은 삼복 중 맨 먼저 드는 복 초복을 맞아 시민과 지역을 위해 노고가 많은 육군 제3사관학교를 비롯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수박)을 전달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최기문시장 초복 맞아 군.경.소방서 등 위문품 전달(사진=영천시 제공)

최 시장은 더운 날씨와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지역을 위해 고생하는 군 장병 및 의경, 의무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더욱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재난· 재해 시 아낌없는 대민지원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 말을 전하며, “영천시에서도 군 장병 및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들의 복지 향상과 더욱 친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상호간의 격려와 우의를 다지기 위해 위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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