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에서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임 소방공무원 6명에 대하여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관서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산소방서 제공)
신임 소방공무원 '현장대응능력 강화 관서 실습' 실시(사진=경산소방서 제공)

이번 실습은 학교 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4주간의 실전 현장 경험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원활한 소방업무 수행을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관내 119안전센터에 분산 배치돼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활동보조, 응급처치, 위험요소 제거활동 보조 등 업무처리 숙달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현장 활동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교육 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지도관을 지정하여 밀착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앞으로 현장 활동 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신임 소방관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봉사자로서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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