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리온 제공)
(사진=오리온 제공)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오린온이 젊은층을 겨냥한 콜라보 메뉴를 출시한다. 오리온은 과자 6종을 패밀리레스토랑과 손잡고 콜라보 메뉴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메뉴는 1020 세대가 즐겨먹는 간식인 피자와 양념치킨, 케이크, 젤리 등과 접목한 총 5가지로 출시되며, 8월 6일까지 2주간 전국 ‘애슐리 W’와 ‘애슐리퀸즈’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또한 오리온은 과자를 활용한 콜라보 메뉴 출시를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애슐리 시식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그동안 외식업체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과자를 즐기는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해왔다. 최근 선보인 신메뉴 등도 토핑으로 들어가며 1020세대들에게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협업해 맥주를 주문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샘플러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샌드위치 업체와 협업해 소비자들에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음식 하나도 남다르게 즐기길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과자를 활용한 독특한 메뉴를 함께 개발하게 됐다”며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읽고 소비자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새로운 시도들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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