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분기별 민원처리 분석을 통해 민원처리 과정의 문제점을 파악,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그 결과 상반기 복합민원 법정처리기한 9.3일 단축, 지연민원 85%감소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사진=의성군 제공)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처리결과를 분석하고 ‘민원처리 사전예고제’를 실시(사진=의성군 제공)

군은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복합민원 792건을 원스톱으로 처리한 결과 법정처리 기한(법정기한 17.9일, 처리기한 8.6일)보다 무려 9.3일이나 앞당겨 처리해 군민들의 시간적․경제적 이익을 확보했다.

또한, 민원지연처리 최소화를 위해 지난 상반기 지연처리자에 대한 교육(본청-집합교육, 읍면-순회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처리기한 도래 민원을 메일‧문자‧전화 등으로 사전에 알려주는 ‘민원처리사전예고제’를 실시해 지연민원이 전년 동기대비 85% 감소했으며,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처리결과를 분석하고 ‘민원처리 사전예고제’를 실시해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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