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불국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걸)에서는 지난 24일 불국 공설시장과 무더위쉼터에서 직원 10여명이 함께 폭염 대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불국동 '폭염대비 여름철 안전수칙 캠페인' (사진=경주시 제공)

이번 캠페인은 폭염대비 무더위 그늘막 쉼터를 설치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기 위한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주민 500여명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쿨토시를 배부했다.

이상걸 불국동장은 “주민들에게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 등을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낮 시간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 및 예방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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