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일석)는 2017년~2018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제공)

2017년~2018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향상과 수급자 자활촉진 달성을 위한 것으로 전국 239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3개 유형별로 나누어 2년간의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성과평가 분야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금번 평가에서도 취․창업, 탈수급 등의 자활성공률, 자활사업단의 수익․매출성과 지역유형별 특화사업개발 등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방경희 복지지원과장은 “올해 좋은 성과를 얻기까지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해준 센터직원들과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외식, 운동화세탁, 복합영농 등 6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탈수급자 자활기업 창업, 취업 지원 등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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