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26일부터 주말동안 경주 보문에 위치한 더케이 호텔 등에서 월성멘토즈 프로그램 활동으로 ‘월성멘토와 함께하는 여름방학캠프’를 시행했다.

(사진=월성본부 제공)
월성멘토와 함께하는 '여름방학캠프' (사진=월성본부 제공)

월성멘토즈 프로그램은 월성본부 직원과 지역 청소년이 1대1 매칭을 이루어 학습지도, 진로상담, 체험활동 등을 매주 1회씩 하는 프로그램으로 본부 직원의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그 청소년들이 성장하여 다시 지역청소년의 멘토가 되는 선순환 작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캠프는 학기 중 하지 못한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월성멘토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주변지역 4개 아동센터 소속 아동 15명이 참석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교육이 지역발전의 초석이라는 마음으로 장기적인 안목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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